전남도·8개 금융기관, 소상공인 특별이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 NH농협·광주·KB국민·IBK기업·신한·우리·하나은행·농협중앙회 등 8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특별이자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도 관계자는 "신용등급이 낮은 중·저신용 소상공인들도 운영자금 조달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며 "전남도의 이자 지원과 금융기관들의 대출금 조성은 소상공인 상생 금융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 NH농협·광주·KB국민·IBK기업·신한·우리·하나은행·농협중앙회 등 8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특별이자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8개 금융회사는 전남지역 소상공인 융자금 1천억원과 저금리 안심전환 대출금 500억원을 신규 조성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융자금은 전남도가 연 3.0~3.5%의 이자를 지원한다.
저금리 안심전환 대출금의 경우 전남도가 연 3.0% 이자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이 연 1~2% 수준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신보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해 보증 비율을 2년간 최대 100%(현행 85%가량)로 확대하고 보증수수료를 최초 1년간 0.6~0.8%P 인하하는 등 심사 조건을 우대해 보증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신용등급이 낮은 중·저신용 소상공인들도 운영자금 조달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며 "전남도의 이자 지원과 금융기관들의 대출금 조성은 소상공인 상생 금융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