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미수 허목 선생 춘향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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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남인(南人) 실학파를 대표하는 정치가이자 삼척 부사를 지낸 미수 허목(許穆) 선생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28일 오전 11시 삼척시 정라동 육향산 미수사에서 봉행됐다.
한편 미수 허목 선생은 조선 현종 때 대학자이며 정치가로 삼척 부사 재임 시 빈민 구제에 힘쓰고 척주지리지 저술, 척주동해비 제작 건립 등의 업적을 남긴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수 허목 춘향대제를 통해 역사를 고찰하고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지역 문화 보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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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조선 중기 남인(南人) 실학파를 대표하는 정치가이자 삼척 부사를 지낸 미수 허목(許穆) 선생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28일 오전 11시 삼척시 정라동 육향산 미수사에서 봉행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미수허목 선양위원회(위원장 김광석)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계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수 허목 춘향대제는 훌륭한 목민관으로 수많은 업적을 남기고 선정을 베푼 미수 허목 선생의 정신을 후대에 전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한편 미수 허목 선생은 조선 현종 때 대학자이며 정치가로 삼척 부사 재임 시 빈민 구제에 힘쓰고 척주지리지 저술, 척주동해비 제작 건립 등의 업적을 남긴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수 허목 춘향대제를 통해 역사를 고찰하고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지역 문화 보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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