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관 카페로 재건된 남산 외교구락부

김선웅 2023. 4. 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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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중구 남산동2가 소재 카페 '외교구락부'의 모습.

남산 외교구락부(DIPLOMATIC CLUB)는 해방 후 반세기(1949년~1999년) 동안 한국 현대 정치·외교·문화계의 사교클럽이며 막후 사랑방 역할을 한 한국 민주화의 산실로 숭의학원에 의해 재건돼 오늘 일반공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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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8일 서울 중구 남산동2가 소재 카페 '외교구락부'의 모습. 남산 외교구락부(DIPLOMATIC CLUB)는 해방 후 반세기(1949년~1999년) 동안 한국 현대 정치·외교·문화계의 사교클럽이며 막후 사랑방 역할을 한 한국 민주화의 산실로 숭의학원에 의해 재건돼 오늘 일반공개를 시작했다. 재개관한 외교구락부는 역사관 카페형태로 운영되며 정관계, 재계, 문화종교계, 외국 저명인사 등 과거 이곳을 다녀간 역사적인 인물들의 사진 자료와 친필서명 등 여러 기록이 전시돼 있다. 2023.04.28.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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