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둔화…서북·동남권 낙폭 축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 폭이 다소 둔화된 가운데 자치구별 가격과 거래량 회복 속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은평, 서대문구가 있는 서북권과 강남, 송파, 서초구가 위치한 동남권은 거래가 늘면서 가격 하락 폭이 좁혀지고 있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해 지난주(-0.05%)보다 낙폭이 소폭 줄었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신도시, 경기·인천 모두 -0.03%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서울 아파트값 하락 폭이 다소 둔화된 가운데 자치구별 가격과 거래량 회복 속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은평, 서대문구가 있는 서북권과 강남, 송파, 서초구가 위치한 동남권은 거래가 늘면서 가격 하락 폭이 좁혀지고 있다.
반면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금천, 구로, 관악구 등 서남권은 집값 상승세가 가팔랐던 만큼 하락 추이도 깊게 이어지고 있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해 지난주(-0.05%)보다 낙폭이 소폭 줄었다.
지역별로는 ▲관악(-0.25%) ▲구로(-0.18%) ▲금천(-0.15%) ▲도봉(-0.15%) ▲강동(-0.09%) ▲동작(-0.08%) ▲마포(-0.06%) 순으로 떨어졌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하락했다. 지역별로 ▲평촌(-0.09%) ▲일산(-0.08%) ▲김포한강(-0.08%) ▲중동(-0.06%) ▲산본(-0.02%) ▲분당(-0.01%) 등이 하락했고, 나머지 2기 신도시는 보합을 나타냈다.
경기·인천 아파트값 역시 0.03% 내렸다. 지역별로는 ▲의왕(-0.15%) ▲군포(-0.13%) ▲용인(-0.07%) ▲파주(-0.05%) ▲안양(-0.04%) ▲오산(-0.04%) ▲고양(-0.03%) ▲부천(-0.03%) ▲성남(-0.03%) ▲수원(-0.03%) 순으로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저가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서울은 0.06% 떨어졌다. 신도시는 0.04%, 경기·인천이 0.03%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