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배드 버니, 40억짜리 스포츠카서 데이트 “세기의 커플”[해외이슈]

2023. 4. 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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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명 모델 켄달 제너(27)와 라틴팝의 대표주자 배드 보니(28)가 또 다시 데이트를 즐겼다.

페이지 식스는 27일(현지시간)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가 엘 레이 극장에서 공연을 마친 후 300만 달러(약 40억)짜리 흰색 부가티 시론에 올라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제너는 연인이 운전하는 동안 비싼 스포츠카 조수석에 앉아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제너는 검은색 요가 바지와 회색 후드티, 검은색 야구 모자를 착용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외출에 나섰다.

배드 버니는 검은색 바지와 흰색 티셔츠, 흰색 아디다스 운동화를 신었다. 이 커플의 데이트는 코첼라에서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지 거의 2주 만에 이루어졌다.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주말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의 금요일 공연의 헤드라이너를 맡은 배드 버니는 지난 16일 다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제너와 가까이 지냈다.

제너는 14일 코첼라 개막일 밤에 열린 배드 버니의 공연에 참석해 군중 속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저녁 데이트를 하는 동안 "공개적으로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대놓고 데이트를 즐기는 중이다.

켄달 제너는 지난해 11월 NBA 스타 데빈 부커와 2년 만에 결별했다. 금수저 모델로 유명한 그는 크리스 제너와 케이틀린 제너의 딸이자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2억 7,0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로 유명하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라틴 팝 스타 배드 버니는 지난해 11월 애플 뮤직(Apple Music)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가 됐다. 그는 사상 최초로 스페인어 앨범으로 그래미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후보에 올랐으며, 그래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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