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매물 떡하니…부동산 앱 대표 '방조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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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세사기와 관련해 매물을 게시하고 광고한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앱) 대표를 수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부동산 앱 대표 A씨를 사기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부동산 앱에 게시되고 홍보가 이뤄진 전세사기 매물들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외에 사기 매물을 게시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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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세사기와 관련해 매물을 게시하고 광고한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앱) 대표를 수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부동산 앱 대표 A씨를 사기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부동산 앱에 게시되고 홍보가 이뤄진 전세사기 매물들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앱에서는 전세사기 매물이 다수 게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전세사기 매물 거래에 대한 관리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A씨 외에 사기 매물을 게시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실시해 피의자 2188명을 검거해 209명을 구속했으며, 현재 1749명을 수사 중이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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