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다" 비행기 타러 우르르…황금연휴 공항에 200만명 몰릴듯

이민하 기자 2023. 4. 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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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5월 가정의달 황금연휴를 맞아 이용객 증가에 앞서 전국공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날 김포국제공항 이동지역과 계류장, 국내선 보안검색장, 고객편의시설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전국 14개 공항장과 공항별 혼잡 완화대책과 고객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공사는 이달 26일부터 사흘간 전국 14개 공항의 여객편의시설 전 분야에 걸쳐 사전 특별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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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5월 황금연휴 대비 전국공항 특별점검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모습

한국공항공사는 5월 가정의달 황금연휴를 맞아 이용객 증가에 앞서 전국공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날 김포국제공항 이동지역과 계류장, 국내선 보안검색장, 고객편의시설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전국 14개 공항장과 공항별 혼잡 완화대책과 고객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공사는 이달 26일부터 사흘간 전국 14개 공항의 여객편의시설 전 분야에 걸쳐 사전 특별점검을 마쳤다.

이달 29일부터 5월7일까지 전국 공항(인천공항 제외) 이용객은 총 207만 8115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루 평균 예상승객은 전년 대비 15.7% 증가한 23만902명(국내 19만7084명, 국제 3만3818명)으로 예상된다.

국제선 이용여객은 코로나19(COVID-19) 이전 58%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출도착 기준으로 5월 3일과 7일에 가장 많은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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