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 한국 수입 화물 검사 강화'설에 "특이사항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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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중국 당국이 한국에서 수입되는 화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현재까지 통관 관련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우리의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가 한국에서 수입되는 화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지역 세관에 전달했다면서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타이완 해협 관련 발언의 여파일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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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중국 당국이 한국에서 수입되는 화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현재까지 통관 관련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 주재 우리 기업인 정보 교류망에서 관련 내용이 언급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재외공관을 통해 관련 동향을 지속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우리의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가 한국에서 수입되는 화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지역 세관에 전달했다면서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타이완 해협 관련 발언의 여파일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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