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마음에 안 들죠?"…예원, 이태임과의 갈등 언급에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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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34)이 과거 배우 이태임(37)과의 갈등 언급에 당황했다.
예고편에서 코미디언 신규진은 "예원씨를 섭외했는데, 어떤 장면이 필요할 것 같냐"며 8년 전 이태임과의 갈등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앉아있던 예원은 "추워가지고.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며 이태임을 올려다봤고, 이태임은 "눈깔을 왜 그렇게 떠? XXX이" 등 욕설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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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34)이 과거 배우 이태임(37)과의 갈등 언급에 당황했다.
오는 5월4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탁재훈의 노빠꾸' 영상에는 예원이 출연한다.
예고편에서 코미디언 신규진은 "예원씨를 섭외했는데, 어떤 장면이 필요할 것 같냐"며 8년 전 이태임과의 갈등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예원은 난감한 표정을 짓더니 웃으며 "진짜 짜증 나네"라고 말했다. 신규진은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물었고, 예원은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예원은 2015년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도중 이태임과 갈등을 빚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예원은 겨울 바다 잠수를 끝내고 나온 이태임에게 "추워요?"라고 물었고, 이태임은 "너무. 너 한 번 갔다 와 봐"라고 말했다. 이에 예원은 "안 돼"라고 반말로 답했다.
그러자 이태임은 "넌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고 물었다. 예원이 "아니, 아니"라며 고개를 젓자 이태임은 "어디서 반말하니? 지금 내가 우스워 보이니?"라며 화를 냈다.
앉아있던 예원은 "추워가지고.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며 이태임을 올려다봤고, 이태임은 "눈깔을 왜 그렇게 떠? XXX이" 등 욕설을 내뱉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자 두 사람은 사과하고,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1989년생인 예원은 2011년 그룹 쥬얼리에 합류하며 데뷔했다. 2015년 논란 이후에는 다양한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도 등장해 화제가 됐다.
1986년생인 이태임은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했다.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2017년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로 복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하지만 데뷔 10년 만인 2018년 3월 갑작스럽게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그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며 임신 3개월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이태임 남편은 12세 연상 기업 인수 합병(M&A) 전문 사업가로 알려졌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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