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서준맘’처럼 대놓고 얘기 못해, 환불 못한다”(돈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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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세미가 '서준맘'이 아닌 인간 박세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27일 방송된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에는 '서준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세미가 스페셜 먹요원으로 등장했다.
박세미는 "서준맘과 비슷한 면이 많다. 다른 면이 있다면 서준맘은 대놓고 얘기하고 포장하지 않나. 그런데 저는 대놓고 얘기 못한다. 의외로 되게 착하다. 환불 못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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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박세미가 '서준맘'이 아닌 인간 박세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27일 방송된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에는 '서준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세미가 스페셜 먹요원으로 등장했다.
박세미는 "서준맘과 비슷한 면이 많다. 다른 면이 있다면 서준맘은 대놓고 얘기하고 포장하지 않나. 그런데 저는 대놓고 얘기 못한다. 의외로 되게 착하다. 환불 못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제가 서준맘 하면서 너무 행복한 게, 할 말 다할 수 있으니까 너무 속 시원하고 좋다"며 부캐를 연기하는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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