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이제 여름인데" 팔·다리에 갈색 멍…알고보니 '자반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부에 자주색이나 짙은 갈색의 멍이나 작은 반점이 생긴다면, 모세혈관취약증에 의한 출혈증상인 '자반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자반증은 팔, 발, 다리 등에 주로 나타나며 증상의 부위와 정도에 따라 환자가 겪는 스트레스가 크고 대인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먹는 치질약으로 잘 알려져 있는 동국제약 치센과 같은 의약품이 대표적이며 치질, 정맥류, 모세혈관취약증에 의한 출혈증상(자반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부에 자주색이나 짙은 갈색의 멍이나 작은 반점이 생긴다면, 모세혈관취약증에 의한 출혈증상인 '자반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자반증은 팔, 발, 다리 등에 주로 나타나며 증상의 부위와 정도에 따라 환자가 겪는 스트레스가 크고 대인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특히 증상이 심한 경우 긴 소매의 상의나 긴 바지와 치마를 입어야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초래한다.
중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자반증은 혈소판장애, 혈액응고장애가 원인이 되기도 하고 불규칙한 생활이나 스트레스, 과로로 인한 면역체계 이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증상은 보통 1~3주 정도 지나면 사라지지만 흉터나 색소침착과 같은 후유증이 남기도 하고 재발이 되기도 한다.
자반증을 겪고 있거나 약한 충격에도 쉽게 멍이 든다면 디오스민 성분의 의약품을 복용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디오스민 성분의 의약품은 혈관의 탄력을 개선시켜주며,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염작용 및 항산화작용을 해 자반증에 효과를 보인다. 디오스민 성분은 먹는 치질약으로도 유명한데 치질 역시 항문혈관이 약해지고 늘어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증상을 개선시킨다는 점에서 약리기전이 같다.
먹는 치질약으로 잘 알려져 있는 동국제약 치센과 같은 의약품이 대표적이며 치질, 정맥류, 모세혈관취약증에 의한 출혈증상(자반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목 넘김이 편한 캡슐 형태이며,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안정준 기자 7up@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주혁 측 "스파링 강요 영상? 사전에 인지…전혀 관련성 없어" - 머니투데이
- '60억 빚' 임창정…소속사 '상금 1억' 걸었던 오디션도 취소 - 머니투데이
- '신혼' 박휘순, 충격적 건강 진단…"치매·심근경색 사망 위험" - 머니투데이
- 학교장 사과에 눈물 쏟은 표예림…"왜 정작 사과할 사람은 안하나" - 머니투데이
- "시험관 6번·유산 3번" 강수정, 8세 아들 공개…눈웃음 판박이네 - 머니투데이
- "인간은 불필요…죽어줘" 구글 AI '제미니' 소름돋는 답변,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
- 1심 유죄 판결에 내부결속 나선 이재명…"결코 죽지 않는다" - 머니투데이
- '58세 핵주먹' 타이슨, 27세 제이크폴에 판정패…대전료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