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유일 경기도 귀어학교, '예비 수산인' 1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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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는 유일한 미래 어업인을 위한 교육기관인 경기도 귀어(歸漁)학교가 28일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다목적강당에서 2023년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 16명과 경기도 귀어학교장인 김봉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4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5월 1~5일 5일간 진행되는 해양수산 관련 자격 취득비용의 절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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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3년 1기 수료식…4주간 교육 마무리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미래 어업인을 위한 교육기관인 경기도 귀어(歸漁)학교가 28일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다목적강당에서 2023년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 16명과 경기도 귀어학교장인 김봉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3일부터 4주간 진행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남성 13명, 여성 3명으로 연령은 30대 3명, 40대 2명, 50대 10명, 60대 1명이다. 수료생 대부분이 귀어를 통해 인생의 제2막을 준비하고자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4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5월 1~5일 5일간 진행되는 해양수산 관련 자격 취득비용의 절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연 2회 실태 조사를 하는 등 수료 후에도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촌 소멸 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도시민 어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귀어학교는 2022년 1기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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