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토박이 2023 하동 세계 차(茶) 엑스포 성공 위한 특별 기획 사진 전시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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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토박이가 2023 하동 세계 차(茶) 엑스포 성공을 위해 특별 기획 사진 전시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여명 김종관은 특별 기획 전시회 '천년 차(茶)향에 눈꽃이 피면'은 차(茶) 엑스포 2 행사장 하동 야생차 박물관 내 웰니스케어 센터에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린다.
김종관 씨는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12대째 녹차 농사를, 3대째 녹차 제조업을 하며 지리산 여명 사진만을 전문적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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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토박이가 2023 하동 세계 차(茶) 엑스포 성공을 위해 특별 기획 사진 전시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여명 김종관은 특별 기획 전시회 ‘천년 차(茶)향에 눈꽃이 피면’은 차(茶) 엑스포 2 행사장 하동 야생차 박물관 내 웰니스케어 센터에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린다.
김 씨는 지리산 천왕봉을 10살 때 처음으로 할아버지와 올랐고 16세 때 화대 종주(구례 화엄사~대원사)를 시작으로 23살 때 태극 종주 무박으로 100km를 완주하며 아흔아홉 고개와 305개의 계곡을 탐방하면서 지리산의 속살을 사진기에 담아왔다.
그는 지리산 산행 52년 동안 22개의 고봉을 5000번 이상 새벽이면 올랐고 지리산 여명 사진만 38년간 약 5백만 장의 사진을 담았다..
이 중 12장을 선별해 전시하며 ▷야생 녹차밭 풍경 3점 ▷하동의 대표명소 3점 ▷전 세계 어떤 산보다도 아름답고 웅장한 지리산 모습 6점을 선보인다..
특히 차(茶) 중에서 최고인 죽로차 밭에 눈 꽃핀 모습은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라 감동을 더 해 준다.
성제봉 철쭉꽃 속에 신선이 노니는 화개동 천의 모습은 이곳이 무릉도원임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는 사진 때문에 빙벽의 계곡에서 미끄러져 죽음의 고비를 수도 없이 넘겼고 너무나 아름다운 지리산 설경을 담고 싶어 다리 골절 수술 깁스 상태에서 목발을
딛고 지리산에 올라 사진을 담다 다시 골절당해 재수술받은 흔적은 사진의 깊이만큼 무겁다.
김종관 씨는 “고행과 수행 이란 깨달음의 산길을 걸으면서 느꼈던 긴 시간의 감동적 모습과 기록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 역사적 숨은 비경을 보여드릴까 한다”고 말했다.
김종관 씨는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12대째 녹차 농사를, 3대째 녹차 제조업을 하며 지리산 여명 사진만을 전문적으로 담고 있다.
그는 청주시 한국공예관 전시실 청주시 첨담 문화 상업단지 전시실 기획 초대전, 서울 평창동 금보성 아트센터 초대전, 서울시청 로비 지리산 국립공원 50주년 특별초대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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