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천 계양구 비닐하우스 7개동 화재…검은 연기 치솟아

2023. 4. 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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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분께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안에 플라스틱 등 자재가 있어 연기가 심하게 발생한 것 같다"며 "아직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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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귤현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분께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비닐하우스 7개 동이 타며 검은 연기가 치솟아 관련 신고 166건이 접수됐다.

인천 계양구 귤현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 제공]

계양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알리며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차량 통행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93명과 펌프차 등 장비 33대를 동원해 진화중이다.

인천 계양구 귤현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 제공]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안에 플라스틱 등 자재가 있어 연기가 심하게 발생한 것 같다”며 “아직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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