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위, '근로자의 날' 앞두고 노사관계 안정 기여한 8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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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노동위원회는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앞둔 28일 노사관계 안정·발전에 기여한 8명에게 표창장을 줬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은 노조 간부 4명(박점곤 서울시버스노조 위원장, 홍정성 KT노조 사무국장, 김의현 전국담배인삼노조 위원장, 김재형 현대로보틱스노조 위원장), 노동위 공익위원 3명(서울지방노동위 오길성, 경북지방노동위 최성준, 강원지방노동위 이용범), 노조 조합원 1명(이성문 서울시버스노조 한성여객운수지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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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중앙노동위원회는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앞둔 28일 노사관계 안정·발전에 기여한 8명에게 표창장을 줬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은 노조 간부 4명(박점곤 서울시버스노조 위원장, 홍정성 KT노조 사무국장, 김의현 전국담배인삼노조 위원장, 김재형 현대로보틱스노조 위원장), 노동위 공익위원 3명(서울지방노동위 오길성, 경북지방노동위 최성준, 강원지방노동위 이용범), 노조 조합원 1명(이성문 서울시버스노조 한성여객운수지부)이다.
노조 간부 4명은 파업 전후 단체협약을 타결하던 관행을 깨고 노동위 사전 조정 제도를 통해 평화롭게 단체협약을 체결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공익위원들은 적극적인 조정 노력으로 노사 분쟁을 예방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노조 조합원 유일한 수상자인 이씨는 지난달 일본인 관광객이 버스에 놓고 내린 가방을 찾아준 점, 협력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점 등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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