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 특정 이미지 차단하는 'TB 필름' 유통·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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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코리아는 담배 광고 등 특정 타겟 이미지를 선별적으로 차단하는 TB(Target Blocking) 필름을 독점 유통·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레이노가 판매할 TB 필름은 1977년 설립된 건축·차량용 필름 제조사 상보가 개발해 특허 출원한 제품이다.
신현일 레이노코리아 법인장은 "상보가 개발한 TB 필름은 직간접 담배 광고 노출을 막아야 하는 국내 편의점에서 높은 수요와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필름 아이템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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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코리아는 담배 광고 등 특정 타겟 이미지를 선별적으로 차단하는 TB(Target Blocking) 필름을 독점 유통·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레이노가 판매할 TB 필름은 1977년 설립된 건축·차량용 필름 제조사 상보가 개발해 특허 출원한 제품이다. 편의점 등에 시공하면 외부에서 담배 진열과 광고를 차단하는 동시에 내부는 쾌적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보건복지부 건강증진법 제9조 4항을 충족하는 TB 필름을 부착하면 시트지 부착을 하지 않아도 돼 편의점 미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열 차단 성능으로 냉난방 비용 최대 20% 절감, 비산 방지 기능도 제공한다.
레이노는 국내외 1600개 판매·시공 대리점을 통해 TB 필름을 유통할 계획이다.
신현일 레이노코리아 법인장은 “상보가 개발한 TB 필름은 직간접 담배 광고 노출을 막아야 하는 국내 편의점에서 높은 수요와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필름 아이템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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