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청, 제조·건설현장 안전조치 미흡 68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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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제조·건설현장의 추락·끼임사고 등 안전조치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전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12·16일 산업안전분야 현장점검의 날을 시행한 결과 끼임 및 추락사고 예방조치, 기계·기구 등 안전조치 관련 총 68건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다.
단속은 고위험 제조업종과 중·소규모 건설현장 등 대전·세종·충남 3000여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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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제조·건설현장의 추락·끼임사고 등 안전조치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전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12·16일 산업안전분야 현장점검의 날을 시행한 결과 끼임 및 추락사고 예방조치, 기계·기구 등 안전조치 관련 총 68건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다.
단속은 고위험 제조업종과 중·소규모 건설현장 등 대전·세종·충남 3000여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적발 사항은 안전난간 미설치 및 설치기준 미준수, 곤센트 접지 미실시, 원동기·회전축 덮개 미설치, 고소작업대 과상승방지장치 미설치, 위험성평가 미실시 및 작업계획서 미작성이다.
대전청은 일부 사항에 대해 사법 조치하는 한편 시정지시를 내리고 내달 조치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대전청은 매달 2회 현장점검의 날을 실시하며 지자체와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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