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다산콜 상담사에게 폭언한 악성 민원인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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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0다산콜 상담사에게 상습적으로 원색적 폭언과 욕설을 퍼부은 악성 민원인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지난 2020년 10월 해당 악성 민원인을 폭행과 협박·업무방해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며 "최근 2심 재판이 기각되면서 지난해 12월, 1심 재판부가 내린 징역 8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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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0다산콜 상담사에게 상습적으로 원색적 폭언과 욕설을 퍼부은 악성 민원인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지난 2020년 10월 해당 악성 민원인을 폭행과 협박·업무방해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며 "최근 2심 재판이 기각되면서 지난해 12월, 1심 재판부가 내린 징역 8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언어폭력만으로 집행유예 없는 실형이 선고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일부 악성 민원인의 행태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재단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고발한 악성 민원인 31명 중 13명에게 벌금형 이상이 선고됐으며 16명은 수사나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865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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