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혜경 "SG 주가 조작 사태와 관련 없어...나도 손해"

차정윤 2023. 4. 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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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혜경 씨가 자신은 외국계 증권사 SG 증권발 주가 하락 사태와 관련이 없다며, 자신도 손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박혜경 씨는 자신의 SNS에 임창정 씨와 관련된 모든 것을 사실대로 밝히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박 씨는 임창정 씨로부터 투자 권유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전속계약 관련으로 만났고 투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투자 권유는 있지도 않은 사실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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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혜경 씨가 자신은 외국계 증권사 SG 증권발 주가 하락 사태와 관련이 없다며, 자신도 손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박혜경 씨는 자신의 SNS에 임창정 씨와 관련된 모든 것을 사실대로 밝히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씨는 지인으로부터 문제가 되고 있는 회사를 전속 회사로 소개받았고, 계약금 1억 원을 회사에 맡기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회사에서 설치해 준 앱을 보니 1억 원에서 수백만 원씩 점점 불어났고 조금씩 돈을 보내 모두 4천만 원을 송금했지만, 어제 확인해보니 돈이 크게 없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박 씨는 임창정 씨로부터 투자 권유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전속계약 관련으로 만났고 투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투자 권유는 있지도 않은 사실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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