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서 한달 살아볼까…숙박·체험비 지원

창원=노수윤 기자 2023. 4. 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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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가 체류형 여행 활성을 위해 '창원에서 원 없이 머물다(창원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머무는 동안 개인 SNS 계정에 창원의 관광지 사진이 담긴 여행 후기를 매일 2건 이상 게재해야 한다.

우수한 여행 후기를 남긴 팀을 선정해 창원관광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에서 한 달 살기 2차 신청은 6월에, 3차 신청은 8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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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외 거주 대상 참가 접수, 2∼29박 머물며 자유여행
창원특례시의 '창원에서 한 달 살이' 포스터./제공=창원특례시


경남 창원특례시가 체류형 여행 활성을 위해 '창원에서 원 없이 머물다(창원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1차 신청은 오는 5월14일까지 받는다. 19세 이상 경남 외 거주자로 한 팀당 최대 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창원관광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이력이 많은 자, 인플루언서 등을 우선 선정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창원에서 2∼29박을 머무르며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 머무는 동안 개인 SNS 계정에 창원의 관광지 사진이 담긴 여행 후기를 매일 2건 이상 게재해야 한다.

참가팀당 하루 5만원의 숙박비와 여행 기간 내 인당 5만~8만원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우수한 여행 후기를 남긴 팀을 선정해 창원관광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휴식과 체험, 자연과 도심, 예술과 산업이 공존하는 여행지 창원에서 원 없이 머물며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에서 한 달 살기 2차 신청은 6월에, 3차 신청은 8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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