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산하, 위버스 서비스 운영 중단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애도"[전문]

▲ 문빈&산하. 제공|판타지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아스트로 문빈&산하의 위버스 서비스 운영이 중단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8일 "소속 아티스트 아스트로 문빈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문빈&산하 위버스 서비스 운영 중단과 관련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문빈&산하의 위버스 플랫폼 내 모든 서비스는 오는 30일 종료될 예정"이라며 "서비스 종료 이후에는 모든 메뉴의 게시글, 사진, 영상의 열람 및 게재가 불가능하며 서비스 종료 후 커뮤니티 진입이 불가능하다. 문빈&산하의 위버스 내 콘텐츠 백업이 필요하신 경우, 개별적으로 백업을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한 "아로하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아스트로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빈은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지난 22일 영면에 들었다. 소속사 판타지오 사옥 앞에는 추모 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문빈의 팬뿐만 아니라 그와 절친했던 스타들까지 찾아와 손편지를 남기며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다음은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이다.

판타지오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아스트로 문빈 군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문빈&산하 위버스 서비스 운영 중단과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문빈&산하의 위버스 플랫폼 내 모든 서비스는 오는 4월 30일(일) 종료될 예정입니다.

서비스 종료 이후에는 모든 메뉴의 게시글, 사진, 영상의 열람 및 게재가 불가능하며 서비스 종료 후 커뮤니티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문빈&산하 위버스 내 콘텐츠 백업이 필요하신 경우, 개별적으로 백업을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아로하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아스트로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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