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고리3·4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확인 독려

부산=노수윤 기자 2023. 4. 28.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다음달 23일까지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주민공람 기간, 주민 참여와 이해도 제고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에너지 안보 확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고리원전 2·3·4호기의 계속운전은 필수적"이라며 "주민의 관심·이해가 증대되길 바라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가서 초안 주민공람 기간 주민 참여·이해도 제고
고리원자력본부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공람 퀴즈이벤트 포스터./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다음달 23일까지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주민공람 기간, 주민 참여와 이해도 제고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벤트 외에도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통한 광고와 래핑버스 홍보, 공람장 주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에너지 안보 확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고리원전 2·3·4호기의 계속운전은 필수적"이라며 "주민의 관심·이해가 증대되길 바라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견수렴 대상 지방자치단체는 부산시 해운대구·금정구·동래구·연제구·수영구·남구·북구·동구·부산진구·기장군과 울산시 울주군·중구·남구·북구·동구, 경남 양산시이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