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5년까지 170억 들여 중앙동 공영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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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2025년까지 170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중앙동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원주시는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107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 부족에 따른 만성적인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민원이 해소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장 방문객의 쇼핑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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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25년까지 170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중앙동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원주시는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107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중앙동 252번지 외 4필지 일원에 차량 2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부지 1650㎡에 지상 5층 규모(연면적 6815㎡)다.
내년 하반기 착공, 2025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총사업비는 확보한 국비 107억 원과 강원도비 22억 원, 원주시비 50억 원 등 총 179억 원이다. 이 주차장은 인근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3곳과 같은 주차권을 사용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 부족에 따른 만성적인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민원이 해소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장 방문객의 쇼핑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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