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달라진 토지 개별공시지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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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올 1월1일 기준 3만398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용도지역, 이용 상황, 도로접면, 기타 제한사항 등 토지 특성을 종합 조사해 ㎡당 가격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것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올해 조사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두고 열람해 주기를 청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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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8일 공시…5월30일까지 이의 신청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올 1월1일 기준 3만398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공시했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 이번 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공개된 개별공시지가는 안양시청 홈페이지와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부동산정보조회 사이트(kras.g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시청 도시계획과 토지정보팀(031-8045-5630)에서도 안내한다.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으면, 다음 달 30일까지 시청 도시계획과 토지정보팀, 만안·동안 등 각 구청 토지정보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신청서를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는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오는 6월26일까지 확정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들에게 서면 통보한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용도지역, 이용 상황, 도로접면, 기타 제한사항 등 토지 특성을 종합 조사해 ㎡당 가격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것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올해 조사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두고 열람해 주기를 청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 올해 공시지가는 인근 시의 변동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한 가운데 토지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지하철 4호 범계역 1번 출구 일대로 1㎡ 당 1777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상업지역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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