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스프링페스티벌 마지막 '브람스 아벤트' 공연

김기태 기자 2023. 4. 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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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이 30일과 5월2일 이틀간 앙상블홀에서 스프링페스티벌 마지막으로 '브람스 아벤트'를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브람스 아벤트는 명작곡가의 작품을 지역 연주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노 독주, 독창 및 성악 앙상블, 클라리넷 3중주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를 맡은 김선욱이 함께 연주하는 피아노 3중주와 4중주까지 다양한 브람스 음악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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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5월2일 이틀간 앙상블홀서
스프링페스티벌 공연 포스터. (대전예당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30일과 5월2일 이틀간 앙상블홀에서 스프링페스티벌 마지막으로 '브람스 아벤트'를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브람스 아벤트는 명작곡가의 작품을 지역 연주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노 독주, 독창 및 성악 앙상블, 클라리넷 3중주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를 맡은 김선욱이 함께 연주하는 피아노 3중주와 4중주까지 다양한 브람스 음악을 만날 수 있다.

김선욱 음악감독은 2006년 18세에 리즈 콩쿠르 4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이자 첫 아시아 출신 우승자라는 기록을 남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2021년에는 KBS교향악단과 국제적 지휘자로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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