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핵잠 1척에 핵탄두 80개…북한 전역 파괴 가능"…미 SSBN 위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군이 한반도에 전개하겠다고 밝힌 전략핵잠수함(SSBN)의 위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반도를 방문할 예정인 오하이오급 SSBN은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중요 전략자산 중 하나로, 전장은 170m, 배수량은 1만8천750t에 달합니다.
오하이오급 SSBN에 탑재할 수 있는 무기 중에 대표적인 것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트라이던트-Ⅱ D5'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군이 한반도에 전개하겠다고 밝힌 전략핵잠수함(SSBN)의 위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반도를 방문할 예정인 오하이오급 SSBN은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중요 전략자산 중 하나로, 전장은 170m, 배수량은 1만8천750t에 달합니다.
오하이오급 SSBN에 탑재할 수 있는 무기 중에 대표적인 것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트라이던트-Ⅱ D5'입니다.
잠수함 한 척당 이 미사일 최대 20기를 실을 수 있고, 기당 4개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어, SSBN 한 척에 총 80개의 핵탄두를 실을 수 있습니다.
CNN은 제임스마틴 비확산센터(CNS)의 추정치를 전하며 "트라이던트로 무장한 잠수함 하나가 북한 전역을 파괴할 수 있다는 이야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워싱턴 선언을 통한 SSBN 전개 계획 공개가 오히려 핵 억지력의 핵심 요소인 불확실성과 해당 잠수함의 군사적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제작 : 진혜숙·안창주>
<영상 : 로이터·미 국방부 홈페이지·미 해군 유튜브>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