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3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 선정

서순규 기자 2023. 4. 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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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2023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서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 사업은 섬진강권역에 예정된 사업들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서 로컬브랜드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머무르고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관광명소로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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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 선정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 포스터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3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서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전남도가 전남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략사업을 선정해 지역의 자립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 사업은 배알도와 망덕포구 일원에 2027년까지 도비 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동주의 별빛정원 조성 △망덕포구 가로특화 정비 △윤동주&정병욱 문학관 조성 △별빛로드 아트마켓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 사업은 섬진강권역에 예정된 사업들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서 로컬브랜드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머무르고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관광명소로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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