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움사이언스, 안용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김태환 기자 2023. 4. 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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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CDAO(위탁개발 및 분석) 전문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이하 프로티움)는 안용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는 LG생명과학(12년), 한화케미칼 개발총괄(8년)을 거쳐, 삼성바이오로직스 CDO R&D장 및 사업부장(상무)을 역임하면서 위탁개발(CDO) 및 아키젠 바이오텍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본부를 7년간 이끈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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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호 프로티움사이언스 신임 대표/프로티움사이언스 제공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바이오의약품 CDAO(위탁개발 및 분석) 전문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이하 프로티움)는 안용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안 대표는 서울대 공업화학과 졸업 후, 동대학 석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생명과학 박사학위를 수료하고, 핀란드 알토대(Aalto University)에서 MBA(경영전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LG생명과학(12년), 한화케미칼 개발총괄(8년)을 거쳐, 삼성바이오로직스 CDO R&D장 및 사업부장(상무)을 역임하면서 위탁개발(CDO) 및 아키젠 바이오텍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본부를 7년간 이끈 전문가다.

특히 국내 최초 일회용 바이오리액터(Single use bioreactor) 공정 수립, 국내 최초 관류배양(Perfusion culture) 상업화 공정 도입 등 차별화된 공정 개발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안 대표는 "항체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은 훨씬 까다롭고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후보물질의 초기 단계부터 수준 높은 공정개발 및 특성 분석이 필수적"이라면서 "공정개발 및 특성분석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프로티움은 코스닥상장사 티움바이오의 자회사이다. 국내서 선도적으로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생산 세포주 개발부터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전 공정개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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