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1급 담수어 '모래주사' 임실 섬진강 상류에 방류

2023. 4. 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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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jy8808@daum.net)]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1급 담수어류인 모래주사 복원을 위한 방류행사를 지난 27일 섬진강 상류인 임실군 신평면 일원에서 실시했다.

심 민 군수는"멸종위기 1급인 모래주사가 방류된 임실군 섬진강 유역의 생태적 의미를 되새기고, 멸종위기 담수어류 복원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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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기자(=임실)(baejy8808@daum.net)]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1급 담수어류인 모래주사 복원을 위한 방류행사를 지난 27일 섬진강 상류인 임실군 신평면 일원에서 실시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복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2018년~2027년)에 따라 진행 중인 멸종위기 담수어류 생태특성 및 보전방안 연구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북 임실군이 멸종위기종인 모래주사 치어를 섬진강 상류에 방류했다. ⓒ
전북지방환경청, 임실군, 신평초등학교 학생․교사 등 약 40명이 참석하여 인공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모래주사 준성체 약 250개체를 임실군 신평면 일원 섬진강 상류에 방류했다.

심 민 군수는“멸종위기 1급인 모래주사가 방류된 임실군 섬진강 유역의 생태적 의미를 되새기고, 멸종위기 담수어류 복원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윤 기자(=임실)(baejy880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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