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금강 '쉼과 돌봄의 숲길조성사업' 내년말까지 완공 추진

2023. 4. 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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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okhouse@naver.com)]전북 무주군이 기존 금강맘새길과 연결해 금강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숲길조성을 하고 있어 새로운 산림관광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무주군 산림녹지과 신정호 과장은 "대차리 서면마을 벚꽃길에서 내도리 전도마을 복사꽃까지 이어지는 꽃길과 절경을 테마로 특색 있는 명품 숲길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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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홍기 기자(=무주)(obokhouse@naver.com)]
전북 무주군이 기존 금강맘새길과 연결해 금강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숲길조성을 하고 있어 새로운 산림관광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34억 원을 들여 서면마을 대차리 산 16번지와 산 12번지를 잇는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지난 3월 1구간 숲길(2km)이 마무리되면서 일부 숲길이 개통할 예정이며, 5월부터는 추가 3km 공사에 착수, 2024년 연말까지 ‘쉼과 돌봄의 숲길’이 마무리된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쉼과 돌봄의 숲길은 금강과 어우러진 뛰어난 절경과 무주읍의 향토 산림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의 숲길 조성을 통해 숲속에서의 쉼과 돌봄의 산림관광 시설이 확보되면서 새로운 숲길 관광지가 조성된다.

숲길은 데크로드와 숲속 길 조성, 안내판 설치, 낙석방지망을 설치해 주민친화형 친환경 숲길로 탄생돼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게 됐다.

무주군 산림녹지과 신정호 과장은 "대차리 서면마을 벚꽃길에서 내도리 전도마을 복사꽃까지 이어지는 꽃길과 절경을 테마로 특색 있는 명품 숲길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손홍기 기자(=무주)(obokhou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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