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이용주에 결혼 제안 거절 당해, 날 사랑할 수 없다고”(돈쭐)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박세미가 개그맨 이용주에게 결혼을 거절 당했다고 밝혔다.

4월 27일 방송된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에는 '서준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세미가 스페셜 먹요원으로 등장했다.

박세미는 '서준맘' 캐릭터를 만든 과정에 대해 "제가 오랫동안 돌잔치 사회를 봤다. 젊은 엄마들, 이모, 엄마 보고 나머지는 공부하고 물어보고 하면서 탄생하게 됐다"며 "다른 캐릭터는 서준맘으로 뽑아 먹을 대로 뽑고 나서 만드려고 한다. 평범한 남자와 결혼해서 제2의 똥별의 엄마, 아빠처럼 되는 게 소원이다. 저는 제2의 제이쓴을 찾아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서준아빠' 이용주가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는 "'우리 둘이 결혼해서 애 낳으면 성공이다. 그렇게 하면 승승장구다. 제2의 홍현희, 제이쓴이다'라고 했는데 (이용주) 오빠가 절대 안 된다고 하더라.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너를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사진=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