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소맥 타다 우정 파탄날 뻔 “크게 다르지도 않구만” 불만

서유나 2023. 4. 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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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가 소맥 타는 법을 몰라 친구들의 원망을 샀다.

이어 양미라는 친구가 보여주는 소맥 타는 법을 보곤 불만스레 "뭐 크게 다르지도 않구만!"이라며 "내가 맥주 따르는 것도 질색팔색하는 극 I인 것들 극 I에 A형인 두명과 극E에 O형인 나"라고 친구들과 자신의 성격적 다름을 토로했다.

소맥 타는 법 하나로도 티격태격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양미라와 친구들의 모습이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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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양미라가 소맥 타는 법을 몰라 친구들의 원망을 샀다.

양미라는 4월 27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맥을 누가 이렇게 타요? 우정양곱창에서 우리 우정 파탄날뻔"이라며 친구가 올린 본인의 사진을 공유하며 "아니 내가 뭘 잘못한거냐고"라고 글을 덧붙였다.

이어 양미라는 친구가 보여주는 소맥 타는 법을 보곤 불만스레 "뭐 크게 다르지도 않구만!"이라며 "내가 맥주 따르는 것도 질색팔색하는 극 I인 것들… 극 I에 A형인 두명과 극E에 O형인 나"라고 친구들과 자신의 성격적 다름을 토로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양미라는 친구들 보란 듯 맥주를 마구 따르더니 넘치는 거품을 입으로 받아마셔 웃음을 자아낸다. 소맥 타는 법 하나로도 티격태격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양미라와 친구들의 모습이 훈훈하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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