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타면 비빔우동 먹는다… 정호영 셰프와 협업한 새 기내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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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정호영 대표와 협업해 항공사 최초로 '우동 기내식'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정 셰프와 함께 개발한 사전 기내식 신 메뉴 3가지를 오는 5월2일부터 판매한다.
새 기내식은 ▲통통 새우살 샐러드 우동(1만8000원) ▲간장계란버터 우동(1만8000원) ▲고기 마제 우동(1만8000원) 등 총 3가지이며 한국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비빔 우동 메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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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정 셰프와 함께 개발한 사전 기내식 신 메뉴 3가지를 오는 5월2일부터 판매한다.
새 기내식은 ▲통통 새우살 샐러드 우동(1만8000원) ▲간장계란버터 우동(1만8000원) ▲고기 마제 우동(1만8000원) 등 총 3가지이며 한국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비빔 우동 메뉴로 구성됐다.
3가지 메뉴는 모두 정 셰프만의 특별 비법으로 만들어졌으며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인 다카마쓰 우동과 같은 쫄깃한 식감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우동 기내식은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사전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본·중국·동남아 등 전 노선에서 주문 가능하다. 일본과 중국 출발 노선에서는 통통 새우 샐러드 우동을 주문할 수 있다.
이밖에 에어서울은 비건 메뉴인 ▲두부 김치 덮밥(1만3000원) ▲잡채 덮밥(1만원)도 함께 출시한다.
해당 신 메뉴는 모두 5월2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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