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픈챌린저] 홍성찬, 8강서 중국 선수에게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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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시드를 꺾고 서울오픈챌린저 8강에 오른 홍성찬(세종시청, 세계 194위)이 중국의 부 윤차오케테(세계 242위)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탈락했다.
홍성찬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단식 8강에서 윤차오케테에게 4-6 4-6으로 패배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윤차오케테는 8번 시드 데니스 쿠들라(호주, 세계 146위)를 꺾고 올라온 우치야마 야스타카(일본, 세계 277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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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시드를 꺾고 서울오픈챌린저 8강에 오른 홍성찬(세종시청, 세계 194위)이 중국의 부 윤차오케테(세계 242위)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탈락했다.
홍성찬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단식 8강에서 윤차오케테에게 4-6 4-6으로 패배했다.
한번의 브레이크를 내주며 첫세트를 내준 홍성찬은 2세트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양 선수는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장기 랠리를 지속하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고 윤차오케테가 강한 서브와 포핸드 공격으로 홍성찬의 수비를 뚫어내는 데 성공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윤차오케테는 8번 시드 데니스 쿠들라(호주, 세계 146위)를 꺾고 올라온 우치야마 야스타카(일본, 세계 277위)와 맞붙는다.
홍성찬은 다음주 개막하는 광주챌린저에 출전 예정이다.
경기 후 서로 인사를 나누는 윤차오케테와 홍성찬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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