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픈챌린저] 홍성찬, 8강서 중국 선수에게 석패

박상욱 2023. 4. 28.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번 시드를 꺾고 서울오픈챌린저 8강에 오른 홍성찬(세종시청, 세계 194위)이 중국의 부 윤차오케테(세계 242위)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탈락했다.

홍성찬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단식 8강에서 윤차오케테에게 4-6 4-6으로 패배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윤차오케테는 8번 시드 데니스 쿠들라(호주, 세계 146위)를 꺾고 올라온 우치야마 야스타카(일본, 세계 277위)와 맞붙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슬라이스로 수비하는 홍성찬

1번 시드를 꺾고 서울오픈챌린저 8강에 오른 홍성찬(세종시청, 세계 194위)이 중국의 부 윤차오케테(세계 242위)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탈락했다.

홍성찬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단식 8강에서 윤차오케테에게 4-6 4-6으로 패배했다.

한번의 브레이크를 내주며 첫세트를 내준 홍성찬은 2세트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양 선수는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장기 랠리를 지속하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고 윤차오케테가 강한 서브와 포핸드 공격으로 홍성찬의 수비를 뚫어내는 데 성공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윤차오케테는 8번 시드 데니스 쿠들라(호주, 세계 146위)를 꺾고 올라온 우치야마 야스타카(일본, 세계 277위)와 맞붙는다.

홍성찬은 다음주 개막하는 광주챌린저에 출전 예정이다.


경기 후 서로 인사를 나누는 윤차오케테와 홍성찬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아디다스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