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 [포토뉴스]
조주현 기자 2023. 4. 28. 13:41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평택비정규노동센터가 28일 평택시 삼성 고덕 산업단지에서 노동 안전에 대한 노동자와 시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산재 발생 시 조치 사항 등을 안내하는 거리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현장 경험과 전문자격을 갖춘 ‘노동안전지킴이’ 등 20여 명은 주요 산업재해 사건을 담은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고, 산재 발생 시 대응 방안 적힌 마스크와 밴드 등을 배포했다.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4월 28일)은 1993년 태국 케이더 장난감 공장 화재로 188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참사 이후 전 세계 노동단체들이 산재사망노동자를 추모하는 날이다.
조주현 기자 jojuhyun01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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