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인천 저어새 공존협의회, 멸종위기 저어새 번식지 보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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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생태원과 인천저어새공존협의체가 오늘(4/28) 인천 남동유수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저어새'의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생태교육과 쓰레기 줍기 활동을 했습니다.
국립생태원과 인천시, 한국가스공사, 저어새 NGO네트워크, 영종환경연합 등 10개 기관.
또, 저어새 생태학습관 마당에서는 국립생태원이 주관한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전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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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생태원과 인천저어새공존협의체가 오늘(4/28) 인천 남동유수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저어새'의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생태교육과 쓰레기 줍기 활동을 했습니다.
국립생태원과 인천시, 한국가스공사, 저어새 NGO네트워크, 영종환경연합 등 10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인천 저어새 공존협의체 회원과 지역 주민들은 저어새들이 번식하고 있는 남동유수지 주변에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일명 '플로깅' 행사를 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국립생태원 유성연 전임연구원은 저어새의 번식과 생태에 대해,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 씨는 해양 쓰레기와 해양조류에 대해, 경희대학교 황성연 교수는 생물 다양성 증진 ESG 경영에 대해 강연을 했습니다.
또, 저어새 생태학습관 마당에서는 국립생태원이 주관한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전시했습니다.
주걱처럼 생긴 검은 부리로 물속을 휘휘 저어가며 먹이를 찾는 '저어새'는 전 세계에 6천여 마리만 남은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인천 등 한반도 서해안에서 번식하고 중국 동남부, 대만, 홍콩 등지에서 겨울을 나는 여름 철새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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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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