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끝판왕’ 김희애, 챗GPT→EBS 들으면서 영어 공부 (보그코리아)

이유민 기자 2023. 4. 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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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 화면 캡처.



배우 김희애가 자기 관리의 끝을 보여준다.

유튜브 채널 ‘VOGUE KOREA(보그 코리아)’는 27일 ‘[마이보그] 가방 속까지 알뜰+우아한 특급 게스트 김희애 놓치지 않을 거예요~ | MY VOGUE (휴대용 벌꿀, 선글라스, 지갑, 어매니티, 사탕)’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희애의 가방 속 물건들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오늘 ‘마이보그’ 촬영하러 왔다. 그냥 대충할 줄 알았는데 어떡하다 보니까 (가방 안을) 정말 보여드리게 됐다”며 수줍게 가방 속 물건들을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 화면 캡처.



김희애의 가방 속에는 휴대전화부터 ‘보부상 유형’이라며, 휴대용 벌꿀, 선글라스, 지갑, 각종 어매니티, 사탕, 필통 등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휴대전화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으로 ‘챗GPT’를 꼽아 놀라움을 안겼다. 김희애는 “요즘 그거 너무 좋다. 영어 편지쓰기 너무 편하다. 착하면 딱 나온다. ‘세 줄로 줄여 달라’고 하면 줄여주고 ‘귀엽게 해봐’하면 귀엽게 해주고. 까먹을 뻔했는데 그거(챗GPT) 너무 유용하다”며 챗GPT의 장점을 설명했다.

그러던 중 그는 “마저 보여드리겠다. 공부하는 거”라며 학습지 뭉치를 꺼내 들었다. 그는 “영어 잘하지 못하는데. 전 사실 세 권으로 공부하고 있다. 세 권이 두껍고 힘들어서 10일 단위로 찢었다. 하나는 라이팅, 하나는 리스닝, 하나는 스피킹이다”라며 영어 공부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별히 듣고 있는 강의가 있냐는 질문에 “EBS 들어라. 너무 좋은 선생님들이시고 아마 이미 하신 분들은 많을 거다. 너무 좋다”며 EBS 강의를 추천했다.

한편, 김희애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에서 은성그룹에 맞서 싸우는 황도희 역을 맡았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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