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에리얼→바닷속 친구들까지···일곱 빛 포스터
영화 ‘인어공주’가 환상적인 바닷속 세계를 선보였다.
28일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가 캐릭터 포스터 7종을 공개했다.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7종은 극 중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먼저, 인간 세상을 동경하며 자유를 꿈꾸는 인어공주 ‘에리얼’(할리 베일리)의 포스터는 깊은 바닷속에서 빛이 들어오는 곳을 올려다보는 모습으로 인간 세상을 동경하며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은 소망을 가진 캐릭터를 짐작하게 한다.
바다를 지배하려는 바다 마녀 ‘울슐라’(멜리사 맥카시)의 포스터는 음산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다른 캐릭터들과 어떤 갈등을 빚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맞서 가족과 왕국을 지키고자 하는 ‘에리얼’의 아버지이자 바다의 왕 ‘트라이튼’(하비에르 바르뎀)의 포스터는 비장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 위에서 넓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에릭 왕자’(조나 하우어 킹)의 포스터에는 모험심 가득한 ‘에릭 왕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왕실의 작곡가이자 집사인 붉은 게 ‘세바스찬’(다비드 딕스)부터 헛똑똑이 인간 세상 전문가 갈매기 ‘스커틀’(아콰피나), 겁 많은 물고기 ‘플라운더’(제이콥 트렘블레이)까지 ‘에리얼’의 단짝 친구 3인방의 포스터 역시 눈길을 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극 중 ‘에리얼’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