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5월 1주 바다낚시] 바닷물이 따뜻해지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13.8도나 올랐다.” 충격적인 뉴스가 전해진 건 지난 26일입니다. 영국 매체 BBC 등은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이 측정한 전 세계 해수면 온도에 대해 보도했는데요. 그 결과 이달 초 해수면 평균 온도가 21.1도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는 역대 최고였던 2016년의 21도를 넘어선 기록이고요. 특히 북미 동해 수온의 경우 1981~2011년 평균보다 13.8도나 올라 심각성을 더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때문인데요. 그동안 지구온난화를 더디게 하는 완충지대 역할을 바다가 해왔는데 바다마저 악영향에 노출되면서 한계점에 다다른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닷물의 수온이 올라가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일단 따뜻한 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때문에 바다의 수온이 올라가 이산화탄소를 덜 흡수하게 되면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의 4분의 1을 책임지는 바다가 아닌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가 더 쌓일테죠. 결국 대기와 바다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 온도 상승은 열팽창 효과를 만들어 내 따뜻한 물의 부피는 커집니다. 북극의 그린란드나 남극의 빙하를 급속도로 녹게 하는 주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죠. 해수면 상승은 허리케인이나 사이클론, 태풍 등의 열대 저기압이 더 많은 에너지를 흡수하게 만듭니다. 이들을 보다 강력하고 오래 지속하게 하는 위험 가능성 또한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이 악순환을 넋 놓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일까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죠.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옛 속담도 있고요. 환경을 지키고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길은 결국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1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쓰레기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실천 하나 하나가 모이면 분명 더 오래 같이 할 수 있습니다.

바다 생활을 자주하게 되는 낚시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때 일부 낚시꾼을 비롯해 어업인들의 환경오염 행위가 문제를 낳기도 했는데요. 나부터, 우리부터 바꿔나가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낚시네 나서는 여러분들도 적극 동참해주세요. 매경닷컴에서 5월 1주 바다낚시 정보 전합니다.

서해

서해중부에서는 무창포항, 오천항, 인천남항을 중심으로 광어, 우럭, 쭈꾸미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무창포항에서 스텔스호, 오천항에서 길손피싱호, 인천남항에서 루키나호 입니다.

서해 남부에서는 비응항, 목포북항, 홀통항을 중심으로 쭈꾸미, 감성돔, 우럭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비응항에서 하이원호, 킹스타호, 뉴포세이돈호, 목포북항에서 목화피싱호, 야타3호, 홀통항에서 화영호 입니다.

이번 주 서해안 출조버스는 흥원항에 쭈꾸미를 잡으러 부천시 소사구 중동로 71번길 52에서 출발하는 장가네창고낚시가 있습니다.

격포항에 민어, 농어를 잡으러 부천 야인시대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한국낚시아카데미가 있습니다.

무창포항에 오징어, 쭈꾸미를 잡으러 상동호수공원에서 출발하는 목감낚시가 있습니다.

이번 주 서해 물때 정보입니다. 주말 물때는 5월 6일 토요일 8물, 5월 7일 일요일 9물입니다.

서해안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서해 중부 앞바다는 5월 6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5월 7일 일요일 맑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서해 남부 앞바다는 5월 6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5월 7일 일요일 구름 조금,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동해

동해 중부에서는 공현진항, 사천진항, 장호항을 중심으로 문어, 가자미, 볼락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공현진항에서 창명호, 샤크린마린호, 사천진항에서 싹쓰리호, 장호항에서 금정호 입니다.

동해 남부에서는 영일만항을중심으로 도다리, 가자미, 볼락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영일만항에서 뉴대양호, 라이징호, 포시즌호 입니다.

이번 주 동해안 출조버스는 죽변항에 가자미, 도다리를 잡으러 상동 호수공원에서 출발하는 낚시행복이 있습니다.

무창포항에 오징어, 쭈꾸미를 잡으로 상동 호수공원에서 출발하는 목감낚시가 있습니다.

묵호항에 우럭을 잡으러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출발하는 이레피싱이 있습니다.

이번 주 동해 물때 정보입니다. 주말 물때는 5월 6일 토요일 9물, 5월 7일 일요일 10물입니다.

동해안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동해 중부 앞바다는 5월 6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5월 7일 일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동해 남부 앞바다는 5월 6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5월 7일 일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남해

남해 서부에서는 국동항, 녹동항, 유촌항을 중심으로 갑오징어, 감성돔, 문어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국동항에서 그랜드맥스호, 뉴만진스타호, 여수나이스2호, 녹동항에서 뉴썬더호, 유촌항에서 형만호 입니다.

남해 동부에서는 팔포항, 진해1부두항, 저산항을 중심으로 감성돔, 갑오징어, 문어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팔포항에서 뉴경원호, 진해1부두항에서 진해레저피싱, 저산항에서 형만호, 송현호 입니다.

이번 주 남해안 출조버스는 삼천포항에 한치를 잡으러 아인스월드에서 출발하는 피싱114가 있습니다.

통영항에 한치를 잡으러 인천시 부평구 구산동에서 출발하는 부평 25시가 있습니다.

완도항에 한치를 잡으러 상동호수공원에서 출발하는 목감낚시가 있습니다.

이번 주 남해 물때 정보입니다. 주말 물때는 5월 6일 토요일 9물, 5월 7일 일요일 10물입니다.

남해안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남해 서부 앞바다는 5월 6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5월 7일 일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남해 동부 앞바다는 5월 6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5월 7일 일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제주

제주에서는 사계항, 신창항, 도두항을 중심으로 갑오징어, 부시리, 참돔 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출조 예정인 선박은 사계항에서 제주왔어호, 신창항에서 현무호, 도두항에서 깊은바당호 입니다.

이번 주 제주 물때 정보입니다. 주말 물때는 5월 6일 토요일 9물, 5월 7일 일요일 10물입니다.

제주 주말 해상예보입니다. 제주 앞바다는 5월 6일 토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5월 7일 일요일 흐리고 파고는 1~2m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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