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비닐하우스 7개 동 불…신원미상 2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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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신원미상인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분께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비닐하우스 7개 동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또 불이 난 비닐하우스 인근에서 신원미상인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후 93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56분만인 낮 12시58분께 불을 초기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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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신원미상인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분께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비닐하우스 7개 동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7개동이 전부 소실된 데 이어 불이 인근으로 확산됐다.
또 불이 난 비닐하우스 인근에서 신원미상인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가 잇따라 116건이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후 93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56분만인 낮 12시58분께 불을 초기진화했다.
경찰 등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숨진 2명의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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