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움사이언스, CDMO 전문가 안용호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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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및 분석(CDAO) 전문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안용호 대표(사진)를 신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용호 프로티움 대표는 "항체의약품을 비롯해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개발은 과거에 비해 까다롭고 불확실성이 높다"며 "때문에 후보물질의 초기 단계부터 수준 높은 공정개발 및 특성 분석이 필수적인 전략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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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및 분석(CDAO) 전문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안용호 대표(사진)를 신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안 신임 대표는 서울대 공업화학과 석사를 거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핀란드 알토대에서는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LG생명과학, 한화케미칼 개발총괄을 거쳐 삼성바이오로직스 CDO R&D장 및 사업부장 상무를 역임했고, 아키젠바이오텍 CMC본부를 이끈 3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가다.
국내 최초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공정 수립, 국내 최초 관류배양 상업화 공정 도입, 및 국내 최초 'GS-KO CHO cell' 출시 등을 이끌었다. 또 한화케미칼 재직 시절에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기술이전을 진두지휘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안용호 프로티움 대표는 "항체의약품을 비롯해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개발은 과거에 비해 까다롭고 불확실성이 높다"며 "때문에 후보물질의 초기 단계부터 수준 높은 공정개발 및 특성 분석이 필수적인 전략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티움의 차별화된 공정개발 및 특성분석 서비스를 발전시켜 국내외 기업들의 신약개발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프로티움은 티움바이오의 자회사다. 바이오의약품 세포주 개발부터 원료 및 완제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공정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상 신청에 필요한 자료 작성과 허가기관으로부터의 보완 요청서류에 대한 자문도 제공 중이다. 2021년 설립 후 160여건의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고, 누적 수주 75억원을 돌파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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