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美사모펀드 KKR, 남산그린빌딩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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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모펀드(PEF)운용사 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KKR)는 서울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한 남산그린빌딩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욱재 KKR 부동산 부문 부사장은 "남산그린빌딩은 KKR에게 있어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한 높은 퀄리티의 자산을 인수할 기회"라며 "KKR은 국내 오피스 시장의 장기적 전망에 대해 향후 공급은 극히 제한적이지만, 수요는 지속적으로 견고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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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미국 사모펀드(PEF)운용사 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KKR)는 서울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한 남산그린빌딩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잔금 납입을 거쳐 5월 중으로 거래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KKR의 가치상승(밸류애드) 및 기회주의(오퍼튜니스틱)형 펀드인 ‘아시아 부동산 파트너스(Asia Real Estate Partners)’를 통해 이뤄진다. KKR은 앞서 남산스퀘어와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 강남 센터필드 등에도 투자한 바 있다.
정욱재 KKR 부동산 부문 부사장은 “남산그린빌딩은 KKR에게 있어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한 높은 퀄리티의 자산을 인수할 기회”라며 “KKR은 국내 오피스 시장의 장기적 전망에 대해 향후 공급은 극히 제한적이지만, 수요는 지속적으로 견고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지 (ginsbur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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