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만 남고, 에이핑크 멤버들 소속사 떠난다

2023. 4. 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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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걸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이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IST엔터테인먼트는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데뷔 이후 12년간 이뤄진 아름다운 동행을 이달 말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떠나지만, 에이핑크 팀 활동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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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장수 걸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이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정은지는 현 소속사에 남는다.

IST엔터테인먼트는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데뷔 이후 12년간 이뤄진 아름다운 동행을 이달 말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은지와는 최근 재계약을 체결, “가수 활동은 물론 이른 시일 내 (연기) 차기작을 통해 인사드릴 예정이다. 이후 다양한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떠나지만, 에이핑크 팀 활동은 유지된다. IST는 “에이핑크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을 지니고 있다”며 “에이핑크 차후 활동에 대해 협의를 거쳐 상호 협력하며 이들이 팀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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