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청년 일자리문제 하남시 핵심 과업으로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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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청년일자리 문제를 하남시 핵심 과업으로 삼아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지난 27일 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 첫 개강 행사에 참여해 이 같이 말했다.
28일 경기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는 '도전 프로그램'과 최대 300만 원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지원되는 '도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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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적성검사, 모의면접 등 구직 트레이닝 제공
[하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이 “청년일자리 문제를 하남시 핵심 과업으로 삼아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지난 27일 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 첫 개강 행사에 참여해 이 같이 말했다.
28일 경기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는 ‘도전 프로그램’과 최대 300만 원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지원되는 ‘도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앞으로 5주간 총 40시간에 걸쳐 △1대1 밀착 상담 △직업적성검사 △진로계획수립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도전+ 프로그램 1기’는 다음 달 3일 첫 시작으로 앞으로 5개월간 총 200시간에 걸쳐 도전 프로그램과 공통된 프로그램을 80시간 이수한 뒤 △외부 연계 활동 △지역특화 프로그램 △자율활동 등을 추가로 하게 된다.
27일 하남시 청년해냄센터에서 열린 개강 행사는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도전 프로그램 1기에 참여한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청년이 직면한 취업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자 청년일자리과 신설을 비롯해 청년명예시장 및 정책특보단을 구성,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등 청년 소통에 바탕을 둔 정책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도전 프로그램 2기와 도전+프로그램 2기 및 3기에 참여 희망자는 워크넷 홈페이지 또는 하남시 청년해냄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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