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선을 넘지' 슬로건으로 제24회 전주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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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580@naver.com)]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27일 오후 '우리는 늘 선을 넘지' 라는 슬로건을 걸고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화려하게 개막식을 가졌다.
민성욱 공동집행위원장은 "무엇보다 전주국제영화제를 지지해주시고 찾아주시는 관객 여러분 덕분에 오늘날 전주국제영화제가 있게 되었다"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고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역시 개막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화와 함께 멋진 추억 여행을 떠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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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27일 오후 ‘우리는 늘 선을 넘지’ 라는 슬로건을 걸고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화려하게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의 게스트 및 관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개막작 '토리와 로키타'의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 국제경쟁 심사위원 옥자연 배우, 박중훈·신현준 배우, '경주'의 박해일 배우, '문재인입니다' 이창재 감독, '파미르'의 장동윤·이주승 배우, '자우림, 더 원더랜드'의 자우림 밴드.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우.천.사)'의 이유미 배우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초청 게스트들의 레드카펫 입장 후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진구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란 올해의 슬로건이 선을 넘고 경계를 무시하고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색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며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개막식을 진행한 한국소리문화전당 모악당은 영화제 행사 공간을 전주시 전역으로 확장한다는 전주국제영화제의 포부를 담은 첫 시작점이다. 앞으로 축제가 열리는 열흘 동안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를 비롯해 오거리 문화광장, 팔복예술공장,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민성욱 공동집행위원장은 “무엇보다 전주국제영화제를 지지해주시고 찾아주시는 관객 여러분 덕분에 오늘날 전주국제영화제가 있게 되었다”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고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역시 개막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화와 함께 멋진 추억 여행을 떠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사회자 진구와 공승연은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넷팩(NETPAC)상 심사위원 14인과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를 차례로 소개했다. 이날 개막식은 개막작 '토리와 로키타'를 상영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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