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치구 재난유형별 행동 매뉴얼 부적정 26건 적발…행정처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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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자치구 재난유형별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관리실태를 감찰해 26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동하 안전정책관은 "재난유형별 행동매뉴얼의 작성과 지속 관리는 긴급한 재난상황 발생 때 발 빠른 대처를 가능케 하는 가장 기본적 수단이다"며 "앞으로도 재난예방 및 신속한 대응관리로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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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자치구 재난유형별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관리실태를 감찰해 26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뉴얼 제·개정 때 관계부서 승인절차를 이행하지 않거나 행정안전부 매뉴얼 표준화서식을 지키지 않은 사례,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지 않은 사례가 22건,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사례는 4건이었다.
시는 자치구 감사부서에 관리·감독 부실 등을 사유로 관계공무원에 대한 행정 처분을 요구했다.
신동하 안전정책관은 "재난유형별 행동매뉴얼의 작성과 지속 관리는 긴급한 재난상황 발생 때 발 빠른 대처를 가능케 하는 가장 기본적 수단이다"며 "앞으로도 재난예방 및 신속한 대응관리로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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