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복지재단·바이전주 인증업체, 지역사회 복지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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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품질을 인증한 바이전주우수업체들이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로 했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사단법인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상문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장은 "두 기관의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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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품질을 인증한 바이전주우수업체들이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로 했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사단법인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전주시장이 인증한 기업체들로 현재 식품류, 생활용품, 의류, 한지, 환경 분야의 32개 사 44개 우수품목이 인증돼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바이전주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고고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편 기부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부문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공동 수행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지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등이다.
전상문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장은 "두 기관의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두 기관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면서 "협약의 지속적 이행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2018년 전주시 출연 복지 전문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전주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소외된 이웃의 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재단 내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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