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배드민턴 선수단 탄 승합차, 1톤 트럭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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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에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을 태운 승합차와 트럭이 충돌해 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선수와 코치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4분쯤 청송군 파천면의 31번 국도에서 1톤 트럭과 승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인 70대 A씨가 숨지고,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광주 모 초등학교 코치 1명과 선수 6명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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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에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을 태운 승합차와 트럭이 충돌해 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선수와 코치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4분쯤 청송군 파천면의 31번 국도에서 1톤 트럭과 승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인 70대 A씨가 숨지고,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광주 모 초등학교 코치 1명과 선수 6명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배드민턴 선수들은 복통과 호흡곤란, 의식 저하 등을 겪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사고를 통보 받은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단을 구성한 상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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