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숍, 2022 '그린 프로젝트' 수익금 전액 기탁

[서울=뉴시스] JYP Three Sixty 피현식 대표(왼쪽), 생명의숲 김석권 공동대표(오른쪽) 2023.04.28 (사진 = JYP Three Sixty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자사몰이 '그린 프로젝트'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YP 숍과 사단법인 생명의숲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 JYP 센터에서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친환경 캠페인 '그린 프로젝트'의 2022년 수익금 1억 원 상당을 기탁하기 위해 마련됐다. JYP 숍을 주관하는 피현식 대표와 생명의숲 김석권 공동 대표가 참여했다.

피현식 대표는 "JYP 숍 '그린 프로젝트' 취지가 시민들에게 건강한 도시 숲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생명의숲 프로젝트와 적합하다고 생각해 후원을 실천하게 됐다"며 "선한 움직임에 기꺼이 동참해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JYP 숍 2022 '그린 프로젝트' 수익금 전액은 생명의숲의 '모두를 위한 숲-오목공원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중심에 위치한 공원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지역의 소통 공간으로 변화할 뿐만 아니라 도시 내 녹색 쉼터로 가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