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긴급회의...'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 발령
신윤정 2023. 4. 28. 13:16
간호법 통과에 반발하는 의료단체들이 총파업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아침 조규홍 장관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고, 의료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는 보건의료 관련 단체의 파업과 휴진 등에 대비해 상황을 관리하고, 진료대책 점검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을 구축하는 단계입니다.
또,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긴급상황점검반에서는 의료이용 차질 여부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비상진료기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지자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현장 혼란을 최소화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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